여러분도 명상 합시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마음이 평온해지고, 아프던 곳들이 낫는 경험을 할 것입니다.

 

 

마음의 평안, 공명을 주는...차분한 빗소리

 

요즘에 뜨고 있다는 그 비만 주사 삭센다!! ㅋㅋㅋ




비교는 삭센다 vs 먹는약


제가 직접 사용한 결과이기 때문에 굉장히 주관적인점 참고하세영


1. 효과

먹는약>=삭센다


확실히 먹는약이 효과는 더 좋은 데

나중에 가면 은근히 삭센다가 좀 더 나은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2. 일상적 불편감

먹는약>삭센다


먹는약이 조금 감정기복도 조금 심해지고, 잠도 안오고 이런게 조금 있어서

꾸준히 복용하기도 힘들고,

삭센다는 아얘 없음...약간 음식 먹을 때 목에서 막히는 느낌?


3. 복약순응도 (매일 매일 하는 것)

삭센다>먹는약


아무래도 위의 이유 때문에 삭센다가 조금 더 꾸준히 하는 느낌

삭센다는 하다가 살이 좀 빠졌다 싶으면 덜하는 경향이 있어 안 하는 듯


4. 지속 사용순응도? (몇개월이고 계속 사용할 의향?)

삭센다>먹는약


처음엔 1개월치 했는데 효과가 좋으니깐 요요 없이 해볼려고 한 5개를 샀음.

뭐 지금은 완~~~전히 날씬해짐



5. 가격메리트

먹는약>>>삭센다


너무 비쌈!!!!!!!!

처방전 비 만원

삭센다 하나에 14만원


돈만 빼면 삭센다가 정말 좋은것 같다.


여튼 3개월에 15kg 넘게 뺐음. 몸무게가 중요한게 아니라 뱃살인듯

내 뱃살 쏙 들어가서 조금있으면 식스팩 나올듯 나중에 식스팩 인증하겠음.

ㅋㅋ


남자 38세입니다. 항상 식스팩을 지향하지만 지금은 운동량도 줄어들고 기초대사량도 줄어서 점점 배만 나오네요.

항상 꽃중년의 마지막 로망은 복근인데, 항상 복근을 만들고 싶다 만들고 싶다 계획만 벌써 20년 째네요.ㅋㅋㅋ


다이어트는 지방흡입 빼고 다해봤습니다. 고기 다이어트, 닭가슴살, 고구마, 운동도 유산소 운동부터 무산소 운동, 헬스 수영도 했습니다.

견과류도 먹어보고, 과일다이어트, 토마토 다이어트, 귤다이어트 등등ㅋㅋㅋ 결국엔 요요랑 지겨움의 끝. 한달~두달을 그렇게해도 살은 빠지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지방흡입을 할까 상담을 받았는데, 지방흡입전에 할 수 있는 시술 몇가지를 받아보라해서 받아 보았습니다.

시술은 배에 대고 얼리는 것(쿨틱인가? 효과는 모르겠네요..), 바늘로 복부살 빼는 주사제 넣어서 살 빼는 것(이건 조금 효과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여전히 남아있는 뱃살. ㅋㅋㅋㅋㅋ어떤 시술인지 자꾸 물어보시는데 모릅니다 ^^;; 오래 되서요.) 


그래서 그냥 뱃살은 나와 함께 같이 가는 그러한 친구 같은 것. 식스팩은 나와 상관없는 것. 이란 생각을 하면서 살아갈 때즈음

저의 동료 여자 직원 한 명이 비만약을 먹고 채중감량하고 좋았다는 겁니다. 그러고 보니 그 직원 최근에 많이 아파보였는데 다시 보니 볼살이 패일 정도로 살이 빠진 겁니다!!!

저는 그 것에 혹했습니다. 부산가면 살 수 잇겠지 했는데, 의외로 양산에 한 군데, 경남 거제에 한 군데 비만으로 유명한 의원이 있다는 겁니다.

양산은 가면은 줄을 서야하지만 거제에 가면 줄을 안 설 수 있다하여, 거제에서 처방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양산으로 갔습니다!! 줄을 설 정도로 유명한데를 가서 이왕이면 효과를 제대로 보고 싶었다는...

줄을 3시간 서도... 진료를 못 봤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욕이란 욕은 다하면서 거제도 까지 가서 처방 받았습니다. ㅋㅋ

아동병원 건물에 병원이 있나 싶었는데 깔끔한 인테리어에 4층에 피부과가 보이더군요.

상담하는 직원분이 주소를 보고 "보톡스, 필러 상담하러 오셨어요?" 라고 해서 아니요라고 하니 네 그럼 비만약 처방이요..라고...

거제도 사람이 아니면 대부분 보톡스 아니면 비만약 처방 목적으로 타지에서 오나봅니다. 레이저토닝도 하는 그런 곳 같은데


그런데 원장님이 무슨 학생인줄... 엄청 젊은 의사선생님이 있습니다. 부원장님인듯...


키, 몸무게 부터, 먹고 잇는 다른 약은 있냐 없냐, 식욕은 언제 돋냐, 비만약은 먹어 보았느냐, 

약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효과를 줄 수 있는 약은 이정도로 추려서 줄 수 있다. 부작용에 대해서 엄청 무섭게 설명하고...중독성도 있다하고...

조금이라도 몸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즉시 약 중단하라고 하네요. 한약, 다른 약이랑 절대 같이 먹으면 안된다고 3번을 말씀하시네요 ㅎㅎ

뭐 커피도 같이 먹으면 안된다하고 ㅎㅎ

(그 때는 뻘로 들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제가 부작용이 있을 거라 예상을 하신듯 ㅎㅎ)


처음엔 무조건 7일치 그다음은 2주치 이후에 한달치 이렇게 줄 수 밖에 없다라고 합니다.


근데 1년 365일 다이어터 분들은 아실거에요. 그 말이 귀에 안들리는 겈ㅋㅋ 한달치 줄 수 없냐고 하니깐

그렇게는 안 된다고 하더라구요...아 계속 졸랐는데 안된다네요...

진료받고 나오는데 잠깐만 하고 세우더니. 처방전이나 약을 인터넷으로 절대 올리지 말라. 라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흐음...


원래 다이어트 약은 부작용 때문에 7일치 지어드릴 수 밖에 없어요. 죄송합니다 라고 사과를 하더라구요? 실장님이 이렇게 친절한 병원은 처음...


밑에 약국에서 약을 처방 받았습니다. 상담비 처방전비 15000원, 약가격은 7일치 3만원에서 4만원사이 4만원은 안되었던걸로 기억. (댓글 보니 5만원 정도 생각해야할듯...)


아침에 먹는 약, 점심에 먹는 약 딱 두번 먹게 주네요. 

하루 먹었을 때 그냥 아무 느낌 없었고, 먹는거 그냥 원래대로 잘 먹었습니다.

2~3일 째 되던날 무기력 해지고, 기운이 안나기 시작하더라구요. 밥을 먹는데 돌을 씹는 느낌ㅎㅎㅎ

밥맛이 너무 없어서 안 먹었는데, 몸살처럼 평소에 아팠던 팔, 어깨가 너무 아파서 일상생활을 못할정도로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옆에 진통제 타이레놀을 먹으려고 하다가 참았습니다. 그리고 약을 끊었죠.

그래도 몸상태는 쉽게 돌아오지 않더라구요. 피로감, 스트레스, 근육통 지속되고... 밥 맛은 없어도 먹어야 살겠다 싶어서 억지로 먹었습니다.

잠은 잘 오더라구요. 

약을 끊고나서 2~3일까지는 더욱 힘들더니만 이내 괜찮아졌습니다. 운동도 슬슬 하게 되었구요. 그리고 살이 조금씩 빠졌는게 보였어요. 72kg에서 70kg.

몸무게 차이는 별로 안나는데 뱃살이 쏙 들어갔더라구요. 약을 더 먹어 볼까하다가 다시 상담 하러 갔습니다.


부원장님인줄 알았던 분이 원장님이더군요. 

단호하게 부작용 때문에 약을 드시면 안되는 분이시라면서 끊으라고 하시네요.-_-;;;

부작용 없게 약을 지어줄 수 없냐고 하니, 다른 약 처방을 할 수는 있는데 복부비만이 있지만 현재 비만수치도 정상이고 처방을 못해준다는 원장님...

향정신 관련 약이기 때문에 의존증 등의 부작용이 있어 멀리서 오셨지만 어쩔 수 없다 운동과 식습관 조절이 처방이라고...


부들부들...


다른 비만클리닉 가서 처방받아야겠다 하고 다시 양산으로 갔습니다. 목요일 새벽에 줄을 서면 처방을 받을 수 있다하더라구요 ^^++

여기도 꼼꼼히 물어봅니다...처방전을 들고가서 이런 약을 먹고 이런 부작용이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약을 처방해주겠다면서 처방을 해주시네요.

한달치 처방 가능했습니다.


한달치 처방(가격은 한 25만원 정도 였던듯) 받고 아침 점심 저녁으로 먹는약이 엄청 많았는데도 한달약 먹는동안 놀랍게도 먹는 것도 잘먹고 전혀 부작용이 없었습니다. 더욱 놀랍게도 몸무게 내 뱃살도 그대로구요 ^^++++++


단식원을 가볼까...그냥 이대로 살까 하다가...

다시 거제도 피부과 병원을 찾았습니다. 이 때까지 있었던 일 솔직히 다 말씀드리고, 처방전도 다 보여주었는데 효과가 없었고, 여기에서는 효과가 있었는데 부작용이 있었다. 난 원장님이 지어준 약을 먹어야 겠다고 의미심장하게 이야기 했죠.

전 의미심장하게 이야기 했는데 그 젊은 원장님이 웃으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전에 약을 먹으면서 제일 불편한게 뭐냐고 물어보셔서, 먹지를 못하니 기운이 나지 않고, 근육통이 심해진다라고 했습니다.

자기가 지어주는 약은 음식맛을 모르게 해서 음식량을 줄여주지만 갑자기 줄어드는 음식량이 영양결핍으로 이어져 심각한 부작용으로 왔다면서, 약의 용량을 줄여서 다시 지어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만약 약을 줄여도 동일한 부작용이 있을 경우는 무조건 끊으라고 이번엔 5번을 이야기하시더라구요...


이번에도 7일치...2~3일째 되어도 큰 부작용 없었고, 식욕은 약간 감소되지만 영양결핍이라는 말에 필요한 아침 점심 저녁은 먹었습니다. 밥은 반공기만 먹었어요. 돌씹는 느낌...

그리고 7일째 다른 부작용 없어 다시 찾아갔습니다. 부작용 없다고 30일치 지어 돌라고...

안된답니다...씨x!!!!!!!!!!!!! 다이어트 때문에 신경이 곤두섰는지 막 화를 내었네요. 의사선생님 얄짤없네요... 안된다고 가시라고...ㅠㅠ


14일치 들고 가서 약을 또 먹었습니다. 이번에는 부작용 없이 식사량이 많이 줄었네요. 근육통도 없고. 체중감소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뱃살이 많이 줄었어요. 올챙이배에서 그냥 배로.

14일치 다 먹고 다시 갔습니다. 진주에서 거제도 까지 왕복 기름값만 2만원이 넘지만... 꽃중년 식스팩을 위해...

이번엔 웃으며 부작용 없다고 ^^ 말씀드리고 


한달치 처방 받았습니다. 그렇게 2달 먹으니 기운이 약간 없고, 평소보다 무기력해지는 정도? 약간의 불편은 있어도 살은 확실히 빠졌습니다!!

74~66kg 빠졌고, 윗몸일으키기를 꾸준히 하니 식스팩 비스무리한게 보일락말락. 우와!! 대박이라고 할려고 했지만 거울을 보니 왠 할아버지가 퀭하니 있는 겁니다...ㅋㅋㅋㅋㅋㅋ

아 식스팩을 얻고 젊음을 잃었구나라는 생각에 꽃중년이라고 올라왔던 식스팩 연예인 사진을 보니 얼굴이 파아싹 늙었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료 직원들 친구, 가족들도, 나의 옷 핏이 좋다라고 생각하기 이전에 얼굴보고 아파보인다면서 걱정을 먼저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을 끊고나서도 음식을 더 먹고 싶거나 몸이 불편하거나 하진 않았지만, 아유 식스팩이라는 버스킷 리스트 하나 이루었다라는 안도감? 그냥 먹고 살 쪄서 푸근한 아재 같은 인상이 주변에서도 더 좋았던 것 같아. 안 넘어가도 의도적으로 많이 먹었던 것 같음ㅋㅋㅋㅋㅋㅋ

78kgㅋㅋㅋㅋㅋ 더 올챙이 배가 되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 얼굴은 보기 좋은데 배 왜그러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ㅋ


요약

1. 진주에서 유명하다는 거제도 병원까지 찾아가서 약을 처방받아 2달 동안 약을 먹음.

2. 처음에 부작용 있지만, 효과 좋음. 

3. 요요 옴.


급격한 다이어트는 신체에 좋지 않다는 것이 결론. 

부작용 있을 수 있으니깐 비만 처방약은 되도록이면 안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의사의 상담을 꼭!!! 받으세여!!


일반적으로 땀은 건강하다는 증거다. 우리 몸은 체온이 오르면 일정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땀을 배출해 체온을 떨어뜨린다. 이 때 콜레스테롤, 지방, 젖산과 같은 노폐물도 몸 밖으로 나오면서 우리 몸의 순환에도 도움을 준다. 겨드랑이 경우 마찰력을 줄여줘 통증이나, 착색을 방지하는 역할도 한다.

땀을 흘리지 않게 되면 일사병에 걸리기 쉽고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 땀 너무 많이 나도 문제

 체내 전해질 균형이 깨질 뿐 아니라 습진이나 무좀, 피부염에 걸릴 수 있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흔히 손에 땀이 나 악수하기가 부담스럽거나 겨드랑이 부분이 흥건히 젖는 일로 난감한 일이 생기기도 한다. 땀이 심하게 나는 경우, 손잡이를 잡을 때 미끄럽다고 느끼기도 하는데 특히 전기기구나 금속, 섬유를 다루는 일을 하는 사람은 작업에 있어서 불편함이 있기 마련이다.


이를 질병으로 접근하면 다한증이라 하는데,  땀이 많이 나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낀다면 다한증이라 할 수 있다.다한증 환자는 특히 여름이 괴롭다.  땀 냄새도 많이 나 액취증으로도 고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몸에는 200~400만 개의 땀샘이 있다. 이 중 겨드랑이와 배꼽 등에 분포해 있는 아포크린샘은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이 함유된 땀을 배출하는데 피부의 세균이 이를 지방산과 암모니아로 분해하면서 냄새를 유발시킨다. 최근에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성인의 겨드랑이에서 에크린 땀샘과 아포크린 땀샘의 기능을 함께 갖고 있는 아포에크린 땀샘을 발견했는데, 겨드랑이 다한증과 땀 냄새에 중요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한증은 몸 전체보다 특정 부위만 땀이 많이 나는 경우가 많다. 다한증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 부위는 손바닥과 발바닥, 이마와 콧등 그리고 겨드랑이나 허벅지가 시작되는 부위, 팔과 다리의 접합 부위 등 접히는 부분이다. 가족력은 25~30%로 보통 사춘기를 전후로 증상이 나타나 자연적으로 호전되기도 하지만 50~60대까지 지속되는 경우도 흔하다.

하지만 계절과 상관없이 심리적인 영향이 큰 질환이기도 하다. 긴장하면 손이나 발에 땀이 나는 데 다한증 환자는 긴장된 상황에 보통사람보다 자극을 더 크게 받는 것. 따라서 정신적인 원인이 큰 환자의 경우 낯선 사람과 마주하거나 악수를 할 때, 악기를 다룰 때, 시험을 볼 때 증상의 정도가 더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신에 땀이 많이 나는 환자의 경우 대게 질환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결핵은 밤에 땀을 특히 많이 흘리게 하고 갑상선기능항진증이나 당뇨와 같은 내분비 질환도 다한증을 유발하니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자료에 따르면, 매년 1만 명 이상(1만 2천 542명)이 다한증으로 고생하고 있다. 하지만 정확한 진단 기준이 아직 없고 불편을 느껴도 병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병원을 찾지 않는 사람을 고려한다면 전체 인구의 최소 0.6%에서 4.6%가 다한증을 겪는 것으로 추정된다.

환자 나이 통계를 보면 20대가 진료인원의 29.6%로 가장 비중이 높고 이어 10대가 24.2%, 30대가 15.9%로 10~30대가 69.7%를 차지했다. 나이와 성별을 모두 고려하면 20대 남성이 2천 157명으로 전체의 17.2%를 차지했다

■ 다한증은 뇌의 탓?

다한증의 1차적 원인은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과다 분비다. 아세틸콜린은 자율신경계인 교감과 부교감신경에서 분비하는 물질로 땀 분비를 조절하는데, 아세틸콜린이 많이 분비되면서 땀 분비도 늘어나는 것. 하지만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다한증 환자를 관찰한 결과, 교감신경이나 땀샘 자체에는 조직학적으로 이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오히려 정신적인 자극에 대해 피부의 교감신경계가 과하게 활성화되면서 땀샘이 자극을 받는 것으로 나타나 뇌의 시상하부 이상에 따른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치료는 가능하다. 간단하게는 염화알루미늄 제제의 약을 쓸 수 있는데, 땀이 많이 나는 부위를 씻은 뒤 물기가 마른 상태에서 약을 2~3회 바르는 방법이다. 간단하지만 효과가 일시적이고 효과의 정도도 사람마다 차이가 큰 편이라는 단점이 있다. 전신성 다한증의 경우 온 몸에 작용하는 항콜린성 약물(옥시부타닌, 프로판테린 등)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시야가 흐려지거나 저혈압, 고열, 심계항진 등 부작용과 합병증이 심각한 경우가 많아 흔히 사용하지는 않는다.

보톡스를 이용해 다한증을 치료하기도 한다. 보톡스는 A~G까지 7가지 형태가 있는데 다한증에는 A를 사용한다. 땀이 많이 나는 부위 피부에 주사를 하면, 에크린 땀샘에 분포하는 교감신경의 말단부에 작용해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억제시킨다. 효과는 8~9개월로 겨드랑이 다한증의 경우 90% 이상에서 효과가 난다. 다만 비용이 비싸고 주사한 부위의 통증이 평균 2일에서 길게는 10일까지 지속된다는 단점이 있다.

■ 신경을 차단해 땀 분비를 억제한다

최근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흉강 내시경을 이용한 흉부교감신경차단술이다. 자율신경계의 하나인 교감신경계는 평활근과 심근, 땀샘과 같은 다양한 분비선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교감신경 사슬은 목 부분에서 시작해 양쪽 척추를 타고 내려와 2번 요추부위까지 이어지는 신경구조물이다. 이 시술은 흉강 내 존재하는 흉부 교감신경을 끊어주거나 잘라내는 등의 차단술을 통해 다한증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직경 2mm의 흉강경을 이용하기 때문에 흉터가 적고 시술시간도 30~40분으로 짧은데다 영구적인 효과를 낼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치명적인 합병증은 드물지만 보상성다한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어 유의해야 한다. 예를 들면 손이나 겨드랑이, 얼굴 등에서 나던 땀이 몸통이나 허벅지 등으로 옮겨가는 경우를 보상성다한증이라고 하는데, 시술 전에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신중하게 결정할 필요가 있다.

물리적으로 땀샘을 막는 방법도 있다. 땀이 많이 나는 부위를 전해질 용액에 담근 상태에서 15~18mA의 전류를 전달하는 방법이다. 한 번에 20분씩 1주일에 여러 차례 시행하는데, 물리적으로 땀구멍을 막아 땀 분비량을 조절한다.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다한증을 치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치료를 중단하면 바로 재발하는 단점이 있고 겨드랑이와 같이 물에 담그기 힘든 부분은 치료가 어렵다.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보통 다한증 환자는 땀이 많이 난다는 이유로 운동을 꺼리는 경향이 있는데 오히려 운동으로 땀을 흘리면 체온이 떨어지면서 땀 분비가 정상화된다. 또 카페인 음료와 맵고 짠 음식은 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에 삼가고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고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는 것도 좋다.


겨드랑이냄새제거수술을 줄여서 액취증수술이라고하는데 


근데 무슨일에 집중하다보면


겨땀이 겨드랑이타고흘러내리는게 느껴질정도였거든


양이 많아서그런지 샤워하기전에 냄새맡아보면 좃같음


샤워할때마다 진심으로 자살충동느낀다


처음에 수술을 결심하고 상담을 받으려고 갔는데 사실 2군데밖에 안감


왜냐면 너무 부끄럽거든ㅎㅋㅋ... 여자간호사가 뒤에 지켜보고있는데


누가 울창한정글속에있는 심연의 냄새를 보여주고싶겠냐 


처음에 옷 벗으세요 란 말 듣고 얼마나 당황했는지... 정말부끄웠다...


내가 당황해서 네? 지금요?하니까  옆에 간호사가 입가리고 소리안내고웃는데 진짜쪽팔리더라


아무튼 냄새를 킁킁거리면서맡고 옷다시입은뒤에 


상담을 시작했는데 액취증수술받으러오는사람은 거의다


자기최면이라고하던가 아무튼 자기가 심하다고 느껴서그런다더라 


사실 보면 그렇게 심하지않는데 나는 샤워할때마다 노짱이 생각나서 수술결정함


뭐 그래서 이런저런얘기하다가 쿨하게 삼일뒤로 수술날짜잡음 


그리고 난 액취증수술이  간단한수술인줄알았거든


포경수술처럼 부분마취하는건줄알았어 


그래서 수술하다가 간호사랑 눈마주치면어쩌지 라는 생각으로 두려움에 떨었는데  


보니까 전신마취수술이더라... 간호사가 이틀지나고 12시 정각부터 아무것도 먹지말래...


난 그때까지 전신마취수술을 한번도 해본적이없어서


왠지 수술에 긴장감보단 어떤기분일까가 더 궁금했다


그리고 겨드랑이털 깎는데 존나 고통스럽더라... 


일회용면도기로 한번 쓱 하고 밀때마다 면도기 겨드랑이털로 범벅됨


그냥 테이프나 무슨 젤발라서 깎을걸 괜히 일회용면도기로 밀어가지고...


마지막엔 겨드랑이에 상처엄청나서 샤워하면서 물댈때마다 엄청따가움ㅋㅋ


털도 제대로 밀리지도않아서 결국 1시간동안 면도기잡고씨름함


그리고 수술할때 내 민겨드랑이보고 존나비웃을꺼같았다 


군데군데상처나있고 겨드랑이털은 제대로안밀려서


검은점이 곳곳에 박혀있으니... 나 수술받으면서 자고있을때 폭풍비웃었을듯..


마침내 수술당일! 간호사가 8시까지오라고해서 일단 허둥지둥갔는데 


대기실에서 환자복으로 갈아입고 그냥 혈압그런거만재고 3시간정도 방치해둠...


왜냐면 오전수술이 취소될수도있을때 내가바로 수술 할수있도록 대기하는거임 


하지만 난 그냥기다렸다... 취소는 결국안됐고 


거의 1시쯤에 아침점심도안먹고 침대에서 자고있는데 


간호사가 와서 발에 혈맥이라고하나 그곳에 링거를 꽂더라


원래는 대부분 손에 꽂는데 수술부위가 손에 가까워서인지 발에 꽂음. 


그래서 화장실갈때마다 누가부축안해주면 링거에서 막 피나와ㅋㅋ 걸을때 무지불편


링거 꽂고 또 한시간정도 방치해두더라 진짜심심하고 할것도 없어서 잠밖에 안옴 


그러다 간호사가 깨웠는데 수술들어가야된다더라


남자간호사가 응급수술들어갈때 바퀴달린 들것 그런거에 태우고 수술실에 들어갔지. 


엘레베이터도 들것에 누운채로 탔는데 난 하나도안아픈데 이런거태우니까


기분참묘했음 가다가 아무튼 수술실로 들어갔는데


분위기가 음... 의과대학생들이 허둥지둥 대는모습같았음 


그냥 첫느낌이 나이도 다들 대학생쯤으로보이더라


그리고 들어가니까 수술실이 하나가아니라 여러개더라 수술실1, 수술실2...


이렇게 아무튼 거기서도 이상한모자 씌우더니 한 30분정도 기다렸다...


그리고 이제 수술실에 들어감 들어가니까 이제 의사같은분이 딱오시면서 


베테랑스럽게 의료용거즈를 능숙하게 끼면서 대학생같은얘들한테


뭐 심맥이나 그런거 체크하라고했던거같음 그리고 이렇게 누워서보니까 


그 대학생처럼보이는사람들 다 간호사같더라 남자도 여자도


들어가고나니까 준비는 순식간에 끝남 일단 옷벗고 겨드랑이를 


쭉 올리는게 아니라 그냥 90도로 피고 팔만 아래로가게 했다


그때 난 이미 긴장해서 겨드랑이땀이 흥건했음. 


그러다가 어떤 여자한명이 몸무게몇이냐고 물어보더니 말해주니까 7g? 이정도면되겠다


하면서 링거꽂은데에보면 링거줄사이에 구멍하나더있거든 


거기에 뭐 넣으면 바로 피속으로 들어가지는데 거기에 마취제를 스윽 넣더라


기분묘했음. 넣고 발쪽이 조금 시원해지더니 


숨이 싹 막히면서 눈이 스르르 풀림 넣고 2초만에 바로 잠듬ㅋㅋ


일어나니까 정신이없더라 진짜 힘이하나도없어 마취가덜풀려서그런지


나는 산소호흡기하고있는데 이게 드럽게불편하더라 숨쉬기 오히려 더힘듬


그래서내가 힘내서 거기있는 간호사한테 이거 빼면안되냐고하니까 


이게 마취제성분날라가게해준다면서 계속씌우더라


그리고 그냥 천장만 바라보고 30분정도지나니까 수술실에서 나옴ㅋ 


나오니까 옆에 동생이랑 엄마가 일어나서 같이 가줬다


나중에 안사실인데 수술만 2시간 회복하는데 2시간 정도 걸렸다고들음ㅋㅋ 


그리고 내가 수술하는데 지랄발광을 해서 팔묶고장난아니였다고하더라


나는 뭐 하나도모르겠음 아무튼 입실하고나니까 이제야 좀 고통이 인식되더라 


겨드랑이가 진짜 존~나게아픔 진짜 내필력으로는 표현할수없다


굳히 표현하자면 손톱으로 겨드랑이부분을 전력으로 꼬집는데 그 고통이 계속되는 느낌? ㅆ발 존나아프다진짜 


수술왜했는지 존나 후회됨


거기다가 수술하는데 목구멍에 튜브껴가지고 목도 드럽게간지럽고 


팔도 발광하다가 힘을많이썼는지 매우 쑤셨음...


첫날은 진짜 하루종일 잠만잔거같다... 


너무 아파서 잠이라도 자면 고통잊어지겠지하고 잠만잠 그렇게 잠많이잔건처음이다


다행히도 잠이오더라 그리고 저녁도 대충 절반정도먹고 다시자고


내일 아침되면 이제 좀 덜아프겠지 하고 계속잠...


둘째날 일어나자마자 이제 덜 아프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시발 ㅈ존니아퍼 아..씨발 100만원짜리수술... 존나아퍼 시발... 아!


아무튼 너무아팠는데 아침대충먹고 누워있는데 간호사가 오더니 


겨드랑이에 붙혀준 헝겊이라고하나 겨드랑이에 뭐 붙혀놨는데


그거 갈아주더라 근데 어제 내가 겨드랑이에 진물흐르는느낌이 진짜 엄청많이났는데


그 헝겊안쪽에는 아마 여자생리대급으로 누런색진물이 묻어있겠지...


정말 부끄러웠다 상처부위 보여주는것도 그렇고...


어짜피 수술까지했는데 이미 해탈해서 그냥 갈고 몇분있으니까 갑자기 고통이 상당히 줄어듬


기분좋아서 다시 누워있는데 항생제를 놔준다고하더라 간호사가


무슨 항생제야 암걸린것두아닌데... 하고 주입당하는순간 으으...씨발 엄청난 고통이!!!


진짜 이고통은 수술하고난다음고통 귀싸대기날릴정도다... 


그 발목에 툭튀어나온부분 복사뼈라고하나? 거기가 존나아픔... 진짜아퍼씨1발


비유하자면 망치로 엄청쌔게내려찍은다음에 비벼주는느낌이랄가


아무튼 누워서 눈딱감고 신음소리만 끙끙낼정도로 아프다...


항생제주사맞는건 발에 링거꽂은데로 스윽 흘러들어가는거라 바늘드가는주사가아닌데


그게더 고문임 주사는 주사딱 넣고 들어가는타이밍을아는데


링거쪽으로 들어가니까 넣는느낌이안나서 주사넣고 몇초뒤에 타이밍러쉬옴 으으시발아퍼


한순간의 고통이면 참을만한테 이게 5분정도감 5분진짜 존나안가 진짜아파죽겠는데시발


아무튼 하루지나고나니까 상당히 덜아파졌다 그래도 많이 아팠지만 


점심먹고 저녁에 또 항생제맞음 아픈건 ㅈ존나 여전...


그러다가 심심해서 병원에 휴게소가서 서든어택도함 백원에 5분


그리고 발에 링거를 꽂아서 걷기좀껄끄러워서 동생한테 휠체어 태워ㄴ달라고함


밤에 심심해서 밖에도 나가보고 편의점도가보고그랬음


근데 휠체어타고다니니까 사람들이 안쓰러워하더라... 문도막대신열어주고 미안했음...


삼일째. 드디어 아침먹고 좃같은항생제맞고 링거빼고 돈내고 점심먹기전에 집에감 ㅎㅎㅋ


퇴원처리존나 쉽더라 그냥 내려가서 


보호자가 돈내면 그냥 가면됨 그래서 그냥 환자복입고 차타고감ㅎㅎ


이틀뒤에 병원또 와서 진단받아야되서 그때 반납했다


퇴원하고 링거뺴고나니까 팔이 안펴져 응?


왼쪽팔은 쭉피진못해도 늘어트릴정도는되는데


오른쪽팔은 90직각 유지해야됨ㅋㅋ 조금만내려가도 아프다


힘내서 내릴려고해도 도저히 안됨 아파죽겠성


걸을때도 팔에 깁스한거처럼 팔짱끼듯이하면서 걸어야돼 팔을 못피겠ㅇ서..


병원가서는 별거업다 그냥 겨드랑이에 붙힌 헝겊같은거 갈아주고 소독시켜주고 끝임 5분도안걸려


그리고 마지막으로 병원갔는데 실밥제거해주더라


근데 그게 겨드랑이털 핀셋으로 뽑는느낌나 존나따가워


뽑다가 왠지 내자신이 웃겨서 


의사선생님이 진지하게 실밥뽑고있는데 흐..흐흣ㅅ.ㅎ흣..흐흐흣.. 하고 웃어버림


이제 안볼사이라 별로 부끄럽지도않았다 겨드랑이도 꺼리낌없이 보여주는사이였는데뭘


헝겊도 제거하고나니까 이제 샤워할때 상처부위를 볼수밖에없더라 상처부위를 마치비유하자면


여자 봊이처럼생겼어 진짜 그것도 분홍색. 상처흉터가 분홍색이고


그 근처에 털이막 어느정도자라서 비슷하게생겼더라ㅋㅋ 


그리고 상처부위가 좀 흉하긴하더라 여자가 이걸어떻게하지? 할정도로 


근데 좃같은건 만져보면 촉감이없다. 시발 내겨드랑이만지는데 남의살만지는느낌이든다


이게 얼마나좃같은진 겪어봐야알음 거기다가 상처부위에 실같은게 상처안으로 길게박혀있다 실밥처럼


이거 내가 핀셋가지고뽑음 의사고소해야되는거아닌가 했다가 별거없어서 그냥 참음


그리고 오른쪽팔에 무슨 10원짜리만한 상처가있는데 거기서 진물이 진짜 계속나가지고 흰티입고 


하루지나면 겨드랑이부분이 여자생리대처럼 누런게 묻어있다


진짜 기분좃ㄱ같음 그래서 아니시발왜 진물이나는거야 하고 손에 묻혀서 냄새맡아봤는데


시발 암내랑 냄새똑같아 그냄새맡고 아 내가 왜 수술했을까...생각듬... 거의그게 4주정도간거같다


나중에 계속 진물쳐나길래 빡쳐서 병원갔더니


보험처리안되는 연고사라함ㅋ 5만원ㅋ 근데그거 하루바르고자니까


상처가 반정도없어짐.


오른쪽팔은 거의 2주정도간거같다 걸을때도 


팔에 깁스한거처럼 걸어야되서 존낪같았는데 다행히도 오래는안감


눈꺼풀수술이라던지 이런건 보험이 안되서 ㅈ나 비싼데 액취증수술은 다행히도 보험이되서


비싸진않더라 수술비 100만원에 입원 3일했는데 40만원나옴


2인실 하루썼는데 7만원 ㅋㅋ ㅆ발 모텔급임


아무튼 존나비싸더라 다합쳐서 140만원인데


의료보험에 개인보험까지해서 40만원정도냄 가격팍줄어들음


지금 수술 7개월정도됐는데 효과란 찾아볼수가없다 


ㅆ발 양만 조금줄어들었고 땀은 여전히나고 냄새도 여전함


돈 40만원내고 존나 아픈고통참아내고 


평생동안 겨드랑이에 흉터달고살고 겨드랑이땀나는거 조금줄어들고싶으면


위의 내용은 의학적 소견이 아닙니다. 모든 의학적 시술은 의사와의 상담 및 진료에 의해서 결정이 됩니다.

본 포스팅의 글로 의학적 판단을 내릴 수 없습니다. 본문의 내용은 참고만 가능할 뿐 어떠한 의학적 판단의 근거가 될 수 없음을 명시합니다. 정확한 상담을 위해서는 전문가(의사)의 진료가 꼭 필요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탄산수는 기전의 음료(soda)와 다르게 무설탕에 톡쏘는 거품거품의 물을 말한다.

건강을 찾는 사람들이 아무 것도 없는 무취 무맛의 탄산수를 찾으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래 이건 물이다. 탄산수에 관한 진실 혹은 거짓 하나씩하나씩 파헤쳐보자.


1. 탄산이 우리 몸의 칼슘, 즉 뼈에 있는 칼슘을 뺏는다고!?!!?

2006년 논문에 따르면 2500명의 실험자들을 대상으로 콜라나 기타 다른 탄산 음료를 섭취하였을 때 골밀도가 어떻게 되는지 확인 하였다. 검사자에 따르면 콜라음료의 경우에는 여자에게 있어 골밀도를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고 다른 탄산 음료에서는 어떠한 골밀도와의 연관성을 찾을 수 없었다는 결론이다. 그 이유인 즉 콜라에는 다른 탄산수와는 다르게 인이 함유 되어 있고 이것이 몸의 칼슘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된다는 것이다. 탄산과 칼슘은 1차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은 아직 밝혀진바가 없다. 거짓


2. 탄산이 우리 치아를 상하게 해요

시트르산이나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탄산수의 경우 치아를 상하게 하지 않는다. 탄산이외에 다른 음료수에 들어있는 첨가물들이 이빨이 썩게 만드는데 더 일조를 한다. 2009년 연구보고에서는 음료에 들어있는 산과 설탕이 산화 칼슘화 하는 잠재력이 있고 치아의 에나멜을 부식 시키는 원인이 된다는 결과만 나왔을 뿐이다.  이산화탄소만 넣은 탄산수의 경우에는 치아를 상하는데 어떠한 역할도하지 않는다.  거짓


3. 탄산수가 과민성 대장염을 일으킨다구요?

과민성 대장염이란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나 일반사람들과 다르게 설사를 자주 하는 병이다. 

탄산수 자체가 과민성 대장염을 유발 시키진 않는다. 건강한 사람이 탄산수를 마셨다고 해서 자주 설사를 하고, 속이 좋지 않고 그렇게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과민성 대장염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탄산수의 탄산이 팽만감과 가스로 작용하여 과민성 대장염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잇는 것이다.  그리고 탄산수를 먹고 윗배가 아프거나 속이 부글 거리는 증상이 있다면 탄산수를 먹지 않는 편이 좋다. 거짓

보기만 해도 시다 >< vitamin C 덩어리 레몬


많은 과일과 과일쥬스에 포함된 Vitamin C는 낮은 독성과 수많은 건강에 이로운 점이 많다. 

칼슘은 우유, 매일 먹는 반찬 등 에서 찾을 수 있는데 골다공증이나

 뼈의 문제가 될 수 있는 위험을 줄여주는 중요한 미네랄이다. 

몇몇 비타민과 미네랄은 당신의 몸의 흡수를 방해하는 영향을 준다. 

칼슘과 비타민 C가 서로의 상호작용으로 우리 몸에 각각을 섭취했을 때와는 다른 상황이 일어난다.


비타민C와 칼슘의 흡수

비타민과 미네랄은(칼슘과 비타민C 이외에) 서로가 가능한 수가지의 상호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칼슘과 비타민 C 사이에 우리 몸에 나쁘게 작용하는 상호작용은 없다. 

의학전문가들은 비타민 C가 우리 몸에서 칼슘 흡수를 쉽도록 해준다고 한다.

 그들은 비타민 C가 들어있는 섭취물과 칼슘을 함께 먹기를 권장한다.

칼슘 섭취시 오랜지 쥬스를 섭취함으로써 칼슘 섭취를 최대화 시킬 수 있다.


칼슘 Ascorbate

Vitamin C의 다른 말은 ascorbic acid이면 약한 산성을 띤다. 

산성을 띄는 순수 vitamin C 섭취는 소화를 어렵게 만든다. 

특히 민감한 위장을 가진 사람은 더 그러한데, 칼슘 Ascorbate이 ascorbic acid와 칼슘을 합쳐서 비타민 C의 산성을 중화 시킨다. 

소화 부담을 덜어 주며 이러한 합성반응이 칼슘 흡수에 도음을 주는 결과로 나타난다.


Vitamin C, 칼슘 그리고 뼈의 건강

비타민 C와 칼슘 양쪽 모두 뼈를 만들고 유지하고, 뼈가 약해지는 것을 막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칼슘은 뼈를 만들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중요하다. 

비타민 C는 콜라겐 합성시 역할을 하여 뼈와 치아의 유지 보수를 한다.

 콜라겐은 피부, 연골, 힘줄, 인대를 만드는데 도와줄 뿐만 아니라 또한 뼈의 건강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결론을 말하면 칼슘과 Vitamin C를 함께 먹으면  흡수를 도와 몸에 득이된다.


칼슘과 Vitamin C를 챙겨 뼈건강을 유지하고 건강을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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